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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숙제하고놀지 조회 10회 작성일 2020-11-27 23:39: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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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은행 계좌 개설"...개인정보 도용 의혹 / YTN

[앵커]
은행들은 보통 특정 상품의 판매 실적을 쌓기 위해 지인 등을 통해 단체 가입을 독려합니다.

그런데 한 시중 은행이 당사자도 모르게 개인 정보를 도용해 은행 계좌를 만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손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월, 직장인 최 모 씨는 한 시중은행에서 안내 문자를 받았습니다.

4년 전 개설한 계좌의 만기일이 다가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최 씨는 그 은행과 거래를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최 모 씨 / 계좌 개설 피해자 : 이거 전화금융사기인가 하고, 이상하다 싶어서 제가 콜센터에 전화했어요. (은행에서) 계좌가 있습니다….]

최 씨는 은행 전산망에 있는 가입서류를 확인해 봤습니다.

자필 서명이 위조돼 있었습니다.

다른 은행 통장에 있는 최 씨 서명과 비교해 보면, 모양과 필체 모두 확연히 다릅니다.

직장 동료들도 비슷한 일을 당했습니다.

[직장 동료 : 제가 주거래은행이 다른 은행이 있기 때문에 그 거래만 하거든요. 저는 그 당시 비과세 통장이 있었기 때문에 중복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안 했어요.]

알고 보니 은행 담당자의 남편이 최 씨 회사의 간부였습니다.

[당시 은행 담당자 : 남편 통해서 직원들한테 다 넘어갔다가 다시 그 서류를 받아서 저한테 온 거거든요. 전체적으로 직원들한테 이야기가 다 되고 설명도 들어가고 다 그런 거로 알고 있어요.]

은행 측은 가입서류에 최 씨 신분증이 복사돼있는 만큼 본인 동의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은행 관계자 : 가입 의사를 판단하는 건 다른 데도 물어보시면 알겠지만, 신청서하고 신분증이죠. 그걸로 끝나고….]

은행들이 단체 가입을 유도하면서 본인 확인 절차에 소홀한 점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금융소비자원 관계자 : 리스트에다가 옆에 사인하게끔 해서 집단 계좌 개설 형태로 편의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최 씨는 은행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본인 확인 없이 통장이 개설되면 자칫 개인정보가 유출돼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통장을 개설할 때도 보험 가입 때처럼 본사 확인 전화나 ARS 인증 등 보다 엄격한 절차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YTN 손효정[sonhj071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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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창생 수십 명 개인 정보 '도용'...범인은 당시 '교무부장' / YTN

여고 졸업생들을 업체 일용직으로 ’위장 고용’
코로나19 긴급생계비 신청하다 ’위장 고용’ 들통
교무부장 경찰에 자수…가족에게 신상정보 넘겨

[앵커]
4년 전 광주지역 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동창생 수십 명의 개인 정보가 도용됐다는 의혹이 일었는데요.

경찰이 수사해보니, 다름 아닌 학교 교사, 그것도 당시 교무부장이 벌인 짓으로 드러났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광역시에 있는 한 여자고등학교입니다.

지난 2016년 졸업생 가운데 60여 명의 신상 정보가 도용당한 사실이 최근 드러났습니다.

졸업생 일부가 자신도 모르게 광주지역 모 업체에 일용직으로 일한 것으로 신고돼 있었던 겁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관계자 : 하남공단에 있는 업체에서 아이들 임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2016년도부터 최근까지라고 나와 있는데요. 기간을 달리해서 (지급)한 거 같아요.]

자칫 묻힐 뻔한 사건은 피해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긴급생계비 신청을 위해 소득 명세를 확인하면서 드러났습니다.

피해는 고3 때 특정 두 반 졸업생에게 집중돼 학교에서 개인 정보가 샜을 가능성이 커진 상황,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당시 여고 교무부장이었던 교사가 자신이 벌인 일이라며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업체를 운영하는 가족에게 학생 개인 정보를 넘겼다는 겁니다.

[경찰 관계자 : 다방면으로 수사하고 있다. 개인정보법하고 국가보조금 위반에 관한 법률이라든가 세무사 탈세라든가 이런 것을 속도감 있게….]

학교 측도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당황스럽다며, 피해 졸업생들의 피해 구제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YTN 나현호[nhh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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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도용을 차단하기 위한 해킹 예방법 / YTN 사이언스

PC를 넘어 스마트폰까지 해킹당하는 시대!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한 사이버 보안유지법에 대해 알아본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hotclip/view.php?s_mcd=0014\u0026key=20160722153235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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